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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튜브 창업특강 후기. 한국산업기술대

by ENJCAT 2019. 9. 4.

2019.08.27-29

졸업 후 영상편집으로 영상 몇개를 만들고 싶은 나는

 

이 강의가 영상편집 기술을 가르쳐 주는 수업인줄 알고 신청했다.

 

하지만 이 수업은 이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운영,수익관련 조언을 해주는 강의였고,

우리 수업에는 채널을 가지고있는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1# 유튜브는 여러분의 최저시급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10만 ~ 30만 인 유튜버들도 유튜브를 그만둘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큰 유튜버가 아니라면 수익을 내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크리에이터의 수익의 90%가 유튜브일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30~50만 유튜버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2# 썸네일, 제목, 태그의 통일성

썸네일과 제목, 태그에 나오는 단어들이 공통되어야 한다.

썸네일에는 사람의 얼굴이 나오는것이 좋다. 시청시간을 늘리기 위해 영상 처음 5초를 살리려고 노력하라.

 

3# When,Where,Who 보다는 What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라.

여행에 왔고, 친구가 있으니 영상을 친구랑 찍자. 가 아니라

목적을 가장 처음에 두어라.

 

4# 처음 타겟을 좁게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하지마라.

시청자층이 적어보여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라. 구체적인 좁은 타겟을 목표로 하라.

 

화장품 관련 유튜브는 자신말고도 수천만개가 있다. 포괄하려 하지말고, 좁은 목표를 공략해라.

포괄적인데 그저그런 영상을 시청자는 보지 않는다.

 

 

 

 

 

 

 

p.s. 난 유튜브를 전업으로 하지는 않을거지만, 크리에이터라는 업계에 대해 잠시나마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독자 상관안하는 취미정도라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상편집 기술은 배워둬야겠다. 나중에 추억을 남기는 나만의 방식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강의를 들으며 만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fSxhqUrbiA)